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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지털

배틀그라운드 감도 설정 총정리|400·800 DPI, ADS·수직 감도 맞추는 순서

by 디지털뚜이 2026. 8. 20.

 

배틀그라운드 감도 DPI 설정

 

 

배틀그라운드에서 적을 먼저 발견했는데도 에임이 지나치거나, 연사할 때 총구가 위로 확 뜬다면 배그 감도 설정부터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초보 때는 유명 선수 감도를 그대로 따라 하거나 수직 감도부터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감도는 한 숫자로 끝나는 설정이 아니라 DPI와 일반 감도, 조준 감도, ADS, 배율별 감도, 수직 감도가 함께 맞아야 편해집니다.
처음에는 완벽한 숫자를 찾기보다 한 가지 기준을 잡고 조금씩 조절하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감도는 DPI부터 고정하세요

가장 먼저 결정할 것은 마우스 DPI입니다.
참고자료에서 초보자가 시작하기 좋은 값으로 가장 많이 제시되는 것은 400 DPI와 800 DPI입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마우스를 움직이는 습관과 책상 공간에 맞춰 하나를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400 DPI는 같은 화면 거리를 움직이기 위해 마우스를 더 넓게 움직이게 됩니다.
넓은 마우스패드에서 팔 전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중장거리에서 미세하게 조준하고 싶은 분에게 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800 DPI는 비교적 적은 움직임으로 화면을 빠르게 돌릴 수 있어 손목 중심 플레이나 근거리 대응에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400과 800 중 무엇이 더 좋으냐가 아닙니다.
DPI를 하나 정한 뒤 계속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감도를 맞추는 첫 단계입니다.

 

 

처음 시작할 감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참고자료에서는 400 DPI 사용 시 일반·조준·ADS 감도를 대략 35~45, 800 DPI에서는 25~35 정도를 테스트 출발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자료에서는 800 DPI 기준 일반 감도와 조준 감도를 30~40 정도에서 시작해보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즉 이 수치는 공식 정답이 아니라 내 감도를 찾기 위한 출발값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1씩 계속 만지기보다 기본값 하나를 정해 훈련장에서 충분히 써보세요.
에임이 표적을 계속 지나친다면 조금 낮추고, 적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조금 높이는 식으로 수정하면 됩니다.

 

 

일반 감도부터 맞추고 ADS는 그다음입니다

일반 감도는 조준경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을 살피고 방향을 전환할 때 영향을 줍니다.
훈련장에서 정면을 보고 평소 사용하는 마우스 범위만큼 움직였을 때 뒤쪽을 확인하기 너무 힘들다면 감도가 낮은 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하는 지점을 계속 지나쳐버린다면 조금 낮춰보세요.

그다음은 조준 감도와 ADS 감도입니다.
조준 감도는 견착 상태에서의 움직임, ADS 감도는 레드도트나 스코프를 들여다보고 정조준했을 때의 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처음에는 두 값을 지나치게 다르게 만들기보다 비슷한 체감에서 시작하는 편이 적응하기 쉽습니다.

 

 

수직 감도는 반동 때문에 무작정 올리면 안 됩니다

배그 감도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수직 감도 배수인데요.
이 값은 좌우 움직임과 비교해 위아래 에임이 움직이는 비율에 영향을 줍니다.
값을 높이면 연사할 때 마우스를 아래로 내리는 움직임이 크게 적용돼 반동을 끌어내리기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반동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처음부터 크게 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직 감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첫 탄 이후 에임이 적의 하체 아래로 내려가거나 높낮이 조절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에서는 1.0을 기준으로 시작해 필요할 때 0.05 정도씩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연사할 때 총구가 계속 위로 뜬다면 수직 감도만 보지 마세요.
마우스를 실제로 아래로 내리는 거리와 손에 들어가는 힘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스코프 감도는 배율마다 다르게 맞춰도 됩니다

레드도트와 홀로그램은 근거리에서 빠르게 적을 따라가는 상황이 많고, 2배율·3배율은 중거리 연사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반면 4배율 이상에서는 작은 표적을 세밀하게 맞추는 상황이 많아 같은 숫자라도 체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배율을 똑같은 값으로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고배율에서 조준점이 자꾸 목표를 넘어간다면 해당 배율만 조금 낮춰보세요.
반대로 이동 중인 적을 계속 놓친다면 자주 사용하는 배율 감도만 조금 올려보는 식으로 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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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에서는 이 순서대로 테스트하세요

감도는 실전 한두 판만으로 판단하면 계속 바꾸게 되기 쉽습니다.
먼저 고정 표적 사이를 빠르게 옮겨보면서 조준점이 자꾸 지나치는지 확인하세요.
그다음 이동 표적을 따라가며 에임이 앞서거나 뒤처지는지를 봅니다.

이후 레드도트나 홀로그램을 장착한 AR로 10m와 20m 정도 거리에서 연사 탄착군을 비교해보세요.
마지막으로 3배율과 4배율을 이용해 중거리 점사와 연사를 시험하면 됩니다.
이때 총기와 부착물, 거리, 자세를 계속 바꾸면 감도 차이를 판단하기 어려우니 가능하면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세요.

 

 

배그 감도 설정 순서는 이렇게 기억하면 쉽습니다

DPI 고정 → 일반 감도 → 조준 감도 → ADS 감도 → 배율별 스코프 감도 → 수직 감도 순서로 맞추면 됩니다.
한 번에 여러 값을 바꾸면 어떤 설정 때문에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 항목만 조금 바꾸고 충분히 테스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값을 찾았다면 몇 경기 정도는 그대로 사용해보세요.
매 판마다 숫자를 바꾸면 손이 새로운 움직임에 적응할 시간이 없습니다.
남의 감도보다 내가 반복해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감도가 결국 가장 좋은 배틀그라운드 감도입니다.